2016년 11월 14일 월요일

통진당 통합진보당 최순실 해산 이유 루머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11월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씨와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씨가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인사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제 박 대통령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라. 박 대통령에겐 국가보다 최순실이 더 위에 있었던 것"이라고 힐난했습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박 대통령에겐 국가안보와 기강보다 최순실이 더 소중한 존재였고 그 결과 통합진보당에 가야 할 김상률이 청와대로 간 것"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핵무기 소유는 생존권과 자립을 위해 약소국이 당연히 추구할 수밖에 없는 비장의 무기일 수 있다'고 말한 사람이 우리나라 교육·문화의 컨트롤타워인 김 전 수석이었다면 믿겠는가"라며 "2014년 11월 김 전 수석 임명 당시 저는 '통진당 가야 할 사람 왜 청와대 갔느냐'고 따지면서 추천인사가 누구인지 밝히라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청와대는 끝까지 뭉개고 넘어갔고 전 그때 청와대 인사 라인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 나름대로 (김 전 수석의) 추천인이 누군지 찾아봤으나 성공하지 못했다"며 "그리고 이제야 차은택-최순실 인사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당시 우파의 많은 단체와 인사들은 통진당스러운 김상률 인사에 대해 비판 않고 침묵했다. 설마 박 대통령이 그런 인사를 했겠냐고 생각한 것"이라며 "그러나 이젠 진실이 만천하에 다 드러났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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