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정윤회 학력 최종 고등학교,정윤회 프로필 약력 나이 고향

정윤회씨는 지난 1955년 강원도 정선 출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종로구 내수동 보인중학교를 거쳐 1974년 보인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을 나온 뒤 1981년 대한항공 보안승무원으로 입사했다. 1993년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관광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정씨는 “대한항공 승무직으로 10여 년 근무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중앙일보> 2014년 12월1일치) 정씨의 아버지는 “(아들과 전 며느리 최씨가) 고등학교 때부터 아는 사이였는데, 비행기 타다 우연히 다시 만난 걸로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씨는 대한항공을 나와 사업을 시작했다. 법인 등기부등본을 보면, 1994년 6월 그는 주식회사 얀슨 대표이사가 됐다. 같은 달 최순실씨는 얀슨의 이사로 등재돼 있다. 얀슨은 서울 강남구에 본점을 두고 커피·체육 관련 용품 수입, 식품업, 승마장업부터 교육·의류·해외이주 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정씨가 정치인 박근혜를 보좌하기 시작한 건 1997년부터다. 박 대통령은 그해 12월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정치인의 길을 걷는다. 이듬해 4월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박 대통령은 국회의원이 됐다. 그 중심에 정씨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씨는 “1997년부터 10년간 정치인 박근혜의 비서실장을 지냈다”고 말한 적이 있다.(<중앙일보> 2014년 7월9일치) 박 대통령도 정씨와의 인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대구 달성군에 국회의원으로 처음 나왔을 때… 개인적으로 캠프를 차려 선거를 치르려니 전혀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정윤회씨가 돕겠다 해서 순수하게 도운 것이다.”라고 전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한나라당 경선 후보인 이명박 캠프는 박근혜 후보를 둘러싼 최태민·최순실·정윤회의 관계와 육영재단 비리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정씨는 “7년 전에 (2007년) 사실상 나는 ‘잘린 것’이다. 내가 최태민 사위라는 구설에 오르는 게 대통령에게 부담스러운 건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씨는 그 후에도 박근혜 ‘비선 실세’ 구설을 피하지 못했다. <시사저널>은 2014년 3월22일치에서 ‘박지만 “정윤회가 날 미행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세계일보>는 2014년 11월28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동향감찰 보고서를 입수해 ‘정윤회 국정 개입은 사실’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정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두 언론사의 기자들을 형사고소했다. 검찰은 ‘명예훼손 사건’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보고서 유출 사건’을 함께 수사했다고 합니다!!


검찰의 ‘청와대 문건 관련 사건 중간 수사결과’ 발표문과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전 행정관 공무상 비밀 누설 사건 1심 판결문을 보면 사건의 시작은 2014년 1월이었다. 박 전 행정관이 작성한 청와대 보고서 제목은 ‘청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 측근(정윤회) 동향’으로 2014년 1월6일 작성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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