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계약 문제로 세입자와 마찰을 빚었던 그룹 리쌍(개리, 길)이 그동안 갈등을 빚어왔던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소유 건물의 곱창 음식점 ‘우장창창’에 대한 강제집행을 완료했다고 합니당!!
리쌍 측은 2016년 7월 18일 오전 10시쯤 철거 용역 40여명을 투입해 지하 1층 세입자 서윤수(39)씨 점포 안에 있던 집기류를 모두 꺼내 1층 주차장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지난 7일 1차 강제집행이 무산된 뒤 11일 만에 시도된 2차 강제집행은 40분만에 끝났습니당!!
서씨는 2010년 현재 건물 1층에 곱창집 '우장창창'을 개업했지만, 2년도 채 되지 않아 새로 바뀐 건물주 리쌍으로부터 ‘가게를 비워 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서씨는 1층 점포를 내주는 대신 ‘주차장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 내용의 합의서에 따라 영업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법원은 계약 기간이 끝난 후 다시 퇴거 명령을 내렸다. 서씨는 리쌍이 약속과 달리 주차장에서의 영업을 가로막았다며 소송을 냈다. 리쌍측도 법원의 철거 통보를 무시한 것은 계약 위반이라며 서씨를 맞고소했습니당!!
리쌍 우장창창 정리
2차 집행이 완료된 현재, 맘상모(맘편히장사하고픈사람들모임)등 세입자 측과 시민 모임은 리쌍과의 대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고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