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8일 화요일

조창조 조희팔 다단계이름 회사 사기금액 수배전단,묘지 서두석?

검찰이 중국으로 도피했던 희대의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가 숨졌다고 최종 결론 내렸다고 합니다!


검찰은 조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이 파악한 사기 피해액 규모도 당초 알려진 액수보다 크게 축소돼 논란이 일 전망이라고 합니다!! 대구지검(검사장 전현준)은 6월 28일 조희팔 등 금융 다단계 사기 사건 관련 비리 의혹을 재수사한 결과 조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11년 12월18일 저녁 내연녀 김모씨 등과 중국 산둥성(山東省) 웨이하이시(威海市) 중신호텔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방에 돌아가 구토를 하고 쓰러졌다. 조씨는 그날 밤 해방군404병원 응급실로 후송됐으나 다음날 급성 심근경색으로 돌연사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날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2012년 밝혔던 조씨의 사망 경위를 사실상 반복해 발표했다. 검찰은 조씨가 사망할 때 함께 있었던 김씨를 비롯해 조씨 장례식에 참석한 가족과 지인 14명을 모두 조사했으나 조 씨가 살아 있다고 의심할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조씨를 사망 직전에 치료한 중국인 의사도 조씨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조씨의 사망여부를 두고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검찰이 장례 후 화장했다는 조씨의 유골을 입수해 유전자 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으나 조씨 유골이 훼손돼 판정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조씨가 죽었다는 사실을 입증할 과학적인 증거는 없는 셈입니당!


검찰은 조씨가 정·관계 인사를 대상으로 로비했다는 정황도 찾지 못했다. 조씨 수사를 맡았던 경찰 간부와 검찰 사무관 등은 조씨에게 금품과 향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사법 처리됐다. 그러나 검찰은 조씨가 정치인이나 고위 검찰 간부에게 금품 등을 제공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조씨가 밀항할 때 해경 관계자가 비호했다는 의혹이나 정관계 인사에게 금품을 줬다는 의혹도 철저히 확인했지만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할만한 구체적인 단서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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