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이 '판타스틱 듀오'에서 듀엣 파트너들을 찾는 훈훈한 사연들로 감동을 남겼던 것 같네용^^
2016년 5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장혜진이 자신의 듀엣 파트너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혜진은 자신의 듀엣 파트너를 선정할 곡으로 '아름다운 날들'을 골랐다. 이에 MC 전현무는 '아름다운 날들'의 뮤직비디오에 배우 소지섭이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특별한 섭외 이유를 물었다. 장혜진은 "정말 팬이다.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섭외를 진행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재치 있는 답변과 달리 장혜진의 음악 인생은 남달랐다. 특히 그는 미국의 버클리 음악 대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 한양여자대학교의 실용음악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음악에 관한 엘리트 코스를 밟았음에도 그는 과거 운동 선수를 꿈꿨다. 장혜진은 "원래 리듬체조를 했다. 부상을 당해서 쉬고 있는데 방송국에서 합창단을 모집해 지원했다가 합격해서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배우 겸 가수인 엄정화가 합창단 후배라고 밝혔습니다!!
장혜진은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었기에 '아름다운 날들'을 선곡한 것에 대해 특별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장소 혹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진심을 다해 불러 달라"고 말했다. 이에 부응하듯 장혜진의 합창단 시절 듀엣 파트너였던 동료, 장혜진의 첫 제자, 예비 아빠인 참가자,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하는 교사, 한양여대 학생들, 아이돌이 된 제자 레인보우의 지숙, 가수인 열혈팬 서인영 등이 각자의 사연과 애틋함으로 듀엣 파트너를 지원해서 눈길을 끌었던 것 같네용!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