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지도부가 5월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집결한다고 합니다!!
지난주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36주년 기념식 참석에 이어 다시 한 번 4당 지도부가 총출동하는 것. 한마디로 한국정치의 중심 여의도를 봉하마을로 통째로 옮겨놓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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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관심이 가는 인물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거제도를 방문해 대우조선해양 노조 간담회, 삼성중공업 협력회사 대표단 간담회 참석 등 조선업계 애로 사항을 청취한 뒤 오후 2시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노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고 합니다!!
지난 17일 비대위·혁신위 출범 무산에 따른 당 안팎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협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총선참패 이후 지도부 공백사태 속에서 여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는 것이라 의미가 깊다. 정 원내대표는 앞서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 때에도 5.18 기념식에 참석, 노래를 제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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