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은 지난 2007년 '물고기 자리' 등의 히트곡을 부른 가수 이안과 EBS '토론카페'에서 '알파걸, 남성을 넘어서는 여성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전원책은 "군 가산점제는 부활돼야 한다", "개각이 되면 여성부부터 없애야 할 것", "성**를 음지화하는 것이 폐단을 더욱 크게 만든다"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이안은 전원책에게 "혹시 자녀가 있으시냐"고 물었고, 전원책은 "부끄러운 얘기지만 아직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안은 전원책에게 "진짜요? 아 그래서 이러시는구나"라고 말하면서 손뼉을 치며 웃는 모습을 보였습니당 ㅋㅋ
전원책 여성부 발언 동영상
이어 전원책은 이안에게 "방금 말씀하신 것은 정말 옳지 못한 토론 태도"라며 "무슨 그런 말씀을 하느냐"고 호통을 쳤다. 이안은 전원책의 호통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 웃으며 "개인적인 생각이다. 너무 위험한 발상들을 하셔서"라며 전원책을 분노케 했습니다!
이날 전원책과의 대담을 지켜 본 시청자들은 토론 중 전원책의 자녀를 언급한 이안에게 비난을 쏟아냈고, 이에 이안은 자신의 SNS에 "불임 부부들의 피눈물 나는 노력과 가슴 아픈 사연들을 보며 제가 그 분들께 얼마나 큰 과오를 저지른 것인지 깨달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이안의 사과 글로 전원책 부인이 불임이냐는 웃지 못할 루머가 나돌기도 했다. 전원책은 이안의 진심 어린 사과를 기꺼이 받아들였다는 후문도 전해졌습니다! 한편 전원책은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독설을 날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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