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신임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당 대표와 열린우리당 의장 등 당 대표를 세 번 역임해 흔히 ‘정세균 대표’로 불린다고 합니다!
그는 참여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도 지낸 6선 의원이라고 합니다!! 정 의장은 1950년 전라북도 진안에서 태어나 전주 신흥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재학 중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1978년부터 1995년까지 쌍용그룹에서 일하며 상무이사까지 지냈다. 1995년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에 의해 발탁돼 1996년 15대 총선 당시 전북 진안무주장수에서 국민회의 후보로 당선됐다고 합니다!
이후 18대까지 전북 진안무주장수에서 내리 4선에 성공한 뒤, 19대부터 지역구를 서울 종로로 옮겨 5선에 성공했고, 지난 4.13 총선 때는 새누리당의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누르고 6선 의원이 됐다고 합니다!!
참여정부 때는 2006년 2월부터 1년간 산업자원부 장관도 지낸 뒤, 2007년 2월부터는 열린우리당 마지막 당 의장을 지냈다. 2008년 7월부터 2년간 민주당 대표를 지냈고, ‘무상급식’ 이슈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하기도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을 만든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선기획단 정책기획실장 시절부터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공동위원장까지, 쌍용그룹 시절 다진 쌓은 경제 감각에 기반한 정치활동으로 대표적 정책통으로 활약해 왔다. 한편 타고난 인화력과 리더십으로 한 때 당내 최대 계파의 수장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