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 오너들의 갑질로 인한 폭행 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치소에 수감돼서까지 갑질한 오너가 있어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100억 원대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수감 중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자신의 변호사와 접견 도중 폭행을 했으며 교도관들에게까지 막말 및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ㅠㅠ
지난 2016년 4월 2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 대표가 서울구치소에서 변호인 최 모씨를 접견 도중 폭행한 혐의(감금폭행치상)로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변호인 최 변호사에게 욕설을 하며 손목을 비틀어 주저앉혀 전치 3주의 손목 관절 부상을 입혔다고 합니다!
최 변호사는 정 대표의 항소심 변호를 맡았다가 재판 도중 사임했다. 최 변호사는 정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자 성공보수를 돌려받고 착수금마저 돌려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직접 구치소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 대표가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전에 정 대표는 교도관에까지 막말과 폭력을 행해 ‘독방 2주’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같은 날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소란을 피우다 교도관들의 지적을 받았는데 정 대표는 교도관들에게 “밖에선 눈도 못 마주칠 거”라는 등 모욕적인 말과 욕설을 하며 몸을 밀친 것으로 파악됐다. 정 대표는 직무방해 혐의로 독방 2주의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정 대표는 자신의 변호사인 최 변호사의 탄원서를 통해 독방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참고로 정 대표는 2013년 3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동남아 등지에서 100억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지난 8일 항소심에서는 징역 8월을 선고받은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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