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8일 목요일

정운호 원정도박 공판 재판 항소심,정운호 교도관 욕설 논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 오너들의 갑질로 인한 폭행 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치소에 수감돼서까지 갑질한 오너가 있어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100억 원대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수감 중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자신의 변호사와 접견 도중 폭행을 했으며 교도관들에게까지 막말 및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ㅠㅠ






지난 2016년 4월 2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 대표가 서울구치소에서 변호인 최 모씨를 접견 도중 폭행한 혐의(감금폭행치상)로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변호인 최 변호사에게 욕설을 하며 손목을 비틀어 주저앉혀 전치 3주의 손목 관절 부상을 입혔다고 합니다!


최 변호사는 정 대표의 항소심 변호를 맡았다가 재판 도중 사임했다. 최 변호사는 정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자 성공보수를 돌려받고 착수금마저 돌려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직접 구치소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 대표가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전에 정 대표는 교도관에까지 막말과 폭력을 행해 ‘독방 2주’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같은 날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소란을 피우다 교도관들의 지적을 받았는데 정 대표는 교도관들에게 “밖에선 눈도 못 마주칠 거”라는 등 모욕적인 말과 욕설을 하며 몸을 밀친 것으로 파악됐다. 정 대표는 직무방해 혐의로 독방 2주의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정 대표는 자신의 변호사인 최 변호사의 탄원서를 통해 독방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참고로 정 대표는 2013년 3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동남아 등지에서 100억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지난 8일 항소심에서는 징역 8월을 선고받은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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