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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샤넌이 박진영의 평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11월 27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본선 1라운드 오디션 참가자 샤넌(18)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샤넌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노래를 프로페셔널하게 잘한다. 문제는 뭐냐면 조금 느끼하다. 나이에 비해서 너무 프로인 척 하다 보니 창법과 스타일이 귀는 흔들었는데 마음은 못 흔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아리아나 그란데 노래를 불렀는데, 이 가수도 실패한 적이 있었다. 18살이면 연습생 나이에 많은 경험을 했을 텐데 그런 경험이 샤넌 양에게는 좋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샤넌이 'K팝스타6'를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 같은 기적 같은 성공을 이뤘으면 한다"며 격려했습니다!!

이어 심사평을 위해 마이크를 잡은 박진영은 "단점을 지적하는데 안 놀란다"며 "다 알고 있는데 왜 계속 나이에 안 맞게 부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또한 "이 나이에 이 정도로 노래 잘하는 사람 못 봤다. 노래하는 기계인 줄 알았다. 근데 그게 문제였다"고 평가했다. 이를 들은 샤넌은 공감하는 듯 눈물을 흘렸고, 박진영은 무대를 위한 여러 가지 조언을 건네며 불합격을 선언했습니다!!

두 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합격 판정을 받은 샤넌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한편 샤넌은 혼혈이며 웨일스계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두었다. 한국 이름은 김아름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