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5일 화요일

숙명여대 김상률 부인 아내 오경희,교육문화수석 프로필 고향

최순실(60)씨에게 부역한 것으로 의심되는 교수 출신 고위 공직자들은 일단 학칙상으로는 대학으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도 있으나 학생들의 반대 목소리가 워낙 커 수사망에서 벗어나더라도 온전한 복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하네요1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재직했던 한양대에선 학생들이 들고 일어났다. 한양대 총학생회는 지난 9일 성명에서 우리는 더 이상 당신에게 배울 수 없습니다”라며 학교 복귀를 반대했다. 김 전 차관은 2013년 10월 문체부 차관으로 임명돼 휴직한 상태다. 지난달 말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돼 문체부에 사표를 냈다. 한양대 관계자는 15일 “휴직 이유가 사라지면 1개월 내 복직 여부를 밝혀야 하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최씨의 최측근 차은택(47)씨의 대학원 은사 김종덕(59) 전 문체부 장관은 지난 9월 퇴임한 뒤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로 복귀했다. 홍익대 학생들은 김 전 장관의 복귀에 반대하는 대자보를 붙였다. 홍익대 총학생회는 “김 교수 해임을 요구하는 성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인을 교수로…김상률 전 수석 ‘인사 개입’ 정황

차씨의 외삼촌으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김상률 교수도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지만 일단 숙명여대에 복직했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학교로 복귀한 김 교수가 현재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숙명여대 학칙에는 교수가 범죄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지고, 검찰이 해당 교수의 범죄 사실을 학교에 통보해오면 징계 절차에 착수토록 돼 있다고 합니다!


한편 김상률 교수가 대학교 인사와 국악방송 사장 임명 등에 개입한 정황이 나왔다고 KBS가 보도했다. 방송은 김 교수가 지난 7월 자신의 부인 오모씨를 교수로 채용하기 위해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가야금 전공 겸임교수인 양모씨를 내보내는 데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양씨는 인간문화재였고, 오씨는 시간강사에 불과했다. 오씨를 교수로 추천한 송모 교수는 후에 국악방송 사장 자리를 꿰찼다. 이에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김 교수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고 KBS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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