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5월 7일 서울중앙지검은 채동욱 전 총장에 대한 여러 고소 및 고발사건에 따른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12)군이 채 전 총장의 아들이라고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해 혼외아들로 사실상 인정했습늬다!!!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이 사실상 진실이라고 인정하는 수사결과를 발표하자 과거 채 전 총장의 퇴임사 발언이 새삼 화제입니다!
채 전 총장은 청와대가 작년 9월28일 사표를 수리하자 9월30일에 퇴임했습니다!! 당시 채 전 총장은 퇴임사에서 "39년 전 고교 동기로 만나 누구보다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아내, 하늘나라에서도 변함없이 아빠를 응원해주고 있는 큰 딸, 일에 지쳤을 때마다 희망과 용기를 되찾게 해준 작은 딸, 너무나 고맙습니다. 최고의 가장은 아니었지만,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라며 혼외아들 의혹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채 전 총장이 언급한 첫 딸은 2살 때 패혈증을 앓아 뇌성마비 장애를 앓다 2009년 2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당시 채동욱 전 총장은 문상객에게 “짧게 살다 간 딸의 순수한 삶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인간의 삶을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검찰은 혼외아들의 근거로 임씨가 채군을 임신한 2001년 산부인과 진료기록과 채군의 초등학교 학적부, 지난해 작성된 채군의 유학신청 서류 등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 서류들에 ‘남편’, ‘아버지’ 등의 항목에는 ‘채동욱’ 또는 ‘검사’라고 기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채군의 돌 무렵인 2003년 7월쯤 세 사람이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검찰은 임씨가 임신 8개월 무렵 자신의 어머니에게 “아기의 아빠는 채동욱 검사”라고 말했고, 채군 역시 유학원 담당자에게 “아버지의 직업은 검사”라는 말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채 전 총장은 2006년 12월 ”○○ 아빠“라고 자필로 적은 연하장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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