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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방수현’을 꿈꾸는 성지현(25, MG새마을금고, 세계랭킹 7위)이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성지현은 2016년 8월 1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4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린다 제치리(불가리아)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세계랭킹 7위인 성지현은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를 상대한다고 합니다!! 앞서 성지현은 리우 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6월,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대표팀 미디어 행사에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컨디션도 좋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성지현은 “지난해부터 많이 이기면서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며 “올림픽에 대한 간절함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동안 제2의 방수현이라는 말을 듣는 선수들이 많았다. 이제는 성과를 내야 할 선수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쉽진 않겠지만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