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0년대 중반까지 드라마에서 중견 여배우들이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은 부엌과 안방을 오가는 엄마, 엄마 친구, 못된 시어머니 정도가 대부분이었습니당!
하지만 1990년대 후반에 데뷔했던 젊은 작가 노희경의 드라마는 좀 달랐습니당!! 봄과 여름이 아닌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여인들의 서사가 노희경의 드라마엔 존재했습니당!!
노희경 작가 성별????
- 남자가 아니라 여자입니당^^
그렇기에 과거 노희경의 드라마는 중견여배우들의 소중한 분장실이었다고 합니다!! 노희경의 드라마는 그녀들이 이전까지의 얼굴과는 좀 다른 얼굴 다른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던 셈입니당!!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하는 고두심, 윤여정, 나문희, 김영옥, 박원숙 모두에게 그러했다고 하네용^^
노희경 작가의 첫 장편극인 1997년 MBC 수목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부터가 이미 중견 여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이 인상적이었던 작품이었습니당!! 작가 노희경이 유년시절을 보낸 1970년대 마포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재개발 직전 그곳에 살던 서민들의 이야기라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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