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28)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의 꿈이 아쉽게 좌절됐다고 합니당!!!
강성훈은 2016년 2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7개를 쏟아내며 5오버파 77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강성훈은 전날 공동 3위에서 14계단 떨어진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고 합니다!!!
강성훈에겐 아쉬움이 큰 경기였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크게는 앞으로 2년, 작게는 다음 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었다. PGA투어는 우승자에게 2년 간 투어 풀 시드를 준다. 또 마스터스 같은 메이저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2년 PGA투어 무대를 처음 밟은 강성훈은 성적 부진으로 PGA와 웹닷컴투어를 오갔다. 2014년부터 작년까지는 2년 동안 웹닷컴투어에서 뛰면서 고된 시간을 보낸 강성훈은 작년 상금랭킹 22위에 올라 3년 만에 PGA로 돌아왔다. 그러나 올 시즌 성적이 변변치 않다. 이 대회전까지 6경기에 나와 3차례 컷 탈락했고, 샌더슨팜스 챔피언십 공동 39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습니다!!
연관검색어에는 '김지혜 강성훈'이 있는데 동명이인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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