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4일 일요일

울산 모비스 양동근 부상 손가락 탈골,농구선수 양동근 연봉

양동근(34·울산 모비스)이 투혼을 불살랐다고 합니다!!! 모비스는 2015년 12월 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83-76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승리로 모비스는 22승 8패로 리그 1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특히 양동근의 부상 투혼이 모비스를 '원팀'으로 이끌었다. 팀 전체가 그를 중심으로 하나가 돼 엄청난 힘을 냈다. 양동근의 투지를 헛되지 않기 위해 다른 동료와 후배들도 모든 것을 걸고 뛰었다. 그 결과 모비스는 승리했습니다!!






양동근 2015-2016시즌 연봉 얼마???
6억7천만원(연봉 5억, 인센티브 1억7천만원)


득점으로 보면 전준범(24)이 25득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함지훈(31)도 19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리고 숨은 스타 양동근이 있었습니다!!


그는 지난 11일 고양 오리온과의 대결에서 허리를 삐끗했다. 허리 부상으로 인해 12일 훈련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13일 오전 부상에도 '뛰겠다'고 선언했다. 이 투혼이 모비스 1위 질주의 원동력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모비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문태영(37)과 리카르도 라틀리프(26·이상 서울 삼성) 등 핵심 선수를 내줘 우승 전력이 아니라 평가 받았다. 그런데도 보란 듯이 1위를 달리고 있다. 많은 요인들이 있지만 핵심은 역시 양동근이라는 존재감이다. 한국 농구 최고 가드의 실력과 팀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이 바로 모비스를 무너지지 않게 밑에서 지탱하는 큰 힘이다. 올 시즌 모비스가 살아나기 시작한 시점도 국가대표 차출에서 양동근이 돌아온 뒤부터라고 합니다!!


그는 부상에도 동부전에서 8득점, 8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리고 동부에 매서운 추격을 당하던 4쿼터에는 그가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해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습니다!! 동부전 승리 뒤 유재학(52) 모비스 감독은 양동근에게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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