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이화여대 이대 사진,이름 정유라 정유연 승마 나이 인스타그램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권력 서열 1위’로 세간에 알려진 최순실씨의 딸 정유연씨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화여대가 올해 교육부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최다 선정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9월 29일 언론에 제시한 ‘2016년 교육부 소관 주요사업 재정지원현황’에 따르면, 이대는 올해 교육부 주요 재정지업사업 9개 가운데 8개를 지원받았다. 주요 재정지원사업을 5개 이상 지원받은 대학은 전체 163개 사립대 중 16개교(9.8%)에 불과했다. 사업 선정 후 자진철회한 평단사업을 포함해 8개가 포함된 곳은 전국대학 가운데 이대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대는 박근혜 정부 들어 신설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CK, PRIME, CORE, 평생교육단과대학, 여성공학인재양성, 고교정상화기여대학 지원사업 등에 모두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에 교육부 주요사업을 하나도 지원받지 못한 사립대는 72개교(44.2%)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에 달했다고 합니다!!

도종환 의원은 “사립대학의 절반에 달하는 대학들이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교육부 주요 재정지원 사업을 하나도 지원받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대는 최다선정의 기록을 세웠음에도 졸속적인 사업추진으로 대학이 자진해서 사업철회를 요구하는 유례없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최순실씨의 딸 정유연씨가 이대에 특혜입학하고 최씨는 보은 차원에서 이대에 각종 이권사업을 몰아준 게 아니냐는 의혹은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의해 제기됐었다고 합니다!!

노웅래 의원은 이날 국회 교문회 국정감사에서 “최씨의 딸이 2015년도에 이화여대 체육특기자로 입학할 때 입학종목이 11개에서 23개로 확대됐다”며 “이 과정에 승마가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이대 체육특기자 합격생 중 추가종목 합격생은 최순실씨 딸이 유일했다고 하네요!!

최순실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최태민 목사의 딸이다. 지난 1994년 사망한 최 목사는 1970년대 ‘대한구국선교단’ 총재를 지냈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 단체 명예총재를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씨의 이혼한 남편은 ‘청와대 비선개입 의혹’ 관련 비선실세로 지목됐던 정윤회씨라고 합니다!! 한편 최순실씨의 딸 이름은 정유라(나이 20세, 개명 전 이름 유연)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