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4일 수요일

도널드 트럼프 한국비하 푼돈 핵무장 발언,트럼프한국관세 및 빌딩?

한국 정부 안팎에서 사실상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측에 대한 인맥 찾기가 한창이라고 합니당 ㅠㅠ


트럼프 후보가 한·미동맹은 물론 미국의 대한반도 방위 공약을 저해하는 발언들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예방적' 외교를 위한 정부 측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 외교·안보 부처에서는 아직 '설마 미국인들이 트럼프 후보를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우세한 분위기라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6년 5월 4일 외교 당국 관계자는 "트럼프 후보가 '한국이 안보에 무임승차한다'고 했지만 주한 미군 비용 협정 등을 통해 적절한 부담을 지고 있다는 것은 미국 의회·전문가도 공감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당국에서는 현재 트럼프 측 캠프에서 외교·안보 분야 좌장을 맡고 있는 제프 세션스 상원의원(앨라배마)은 물론 당내에서 외교·군사 분야에 최고 권위를 지닌 존 매케인 상원의원 측과 접촉해 한국 정부 측 입장을 적극 전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외교·안보 부처에서는 여전히 '힐러리 클린턴 대세론'이 우세한 분위기다. 그러나 전직 외교당국 핵심 관계자는 "막연히 힐러리 후보가 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미국 유권자들 바닥 정서에 있는 힐러리에 대한 반감과 최근의 트럼프 '돌풍'을 감안하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외교 당국이 트럼프 후보를 더욱 진지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한 대학 교수는 "(트럼프 캠프가 발표한) 외교·안보팀 9명 명단을 봤더니 그냥 크게 고민 안 하고 언론에 발표한 것 같다"며 "정식 대선후보로 확정되면 팀을 다시 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각 후보 진영에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고, 11월 본선까지 대선 동향을 예의주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한국빌딩 타워'라는 검색어는 사실이 아닙니다!! 한국에는 그의 빌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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