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9월 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에서는 영애(김현숙 분)의 주변을 맴도는 김산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김산호는 만취한 영애를 포장마차에서 발견해 그녀를 귀가 시켰다. 이런 모습을 이승준이 목격하게 되며 두 사람이 처음으로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날에야 이승준은 김산호와 영애의 관계를 알게 됐다. 김산호를 의식하고 있던 이승준은 영애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물어보려고도 했으나 한창 회사 사정이 안 좋아져 고군분투하고 있는 영애를 신경 쓰이게 하고 싶지 않아 참아왔습니다!
진실은 라미란의 입을 통해 밝혀졌다. 영애의 회사에서 챙겨오지 못한 짐을 가지러 가기 위해 이승준의 차를 얻어 탔던 라미란은 사무실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고 이승준에게 대신 다녀와달라고 부탁하며 입을 열었던 것입니다!!
“안 그래도 김산호 때문에 힘들 텐데” 라는 라미란의 말을 듣고 이승준은 귀를 쫑긋 세웠다. 그제서야 이승준은 영애의 곁을 맴도는 그 남자가 과거 파혼한 김산호라는 것을 알게 돼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이었습니당!!! 현재 영애와 같은 건물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도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었다. 착잡한 표정으로 영애의 사무실을 찾았던 이승준은 영애가 자리를 비운 사이 도착한 문자메시지를 읽게 됐습니다!!
영애에 대한 미련과 후회가 듬뿍 담긴 내용이었다. 이를 읽게 된 이승준은 굳은 표정으로 사무실을 나오게 됐고 엘리베이터에서 두 남자가 다시 마주치게 되는 장면으로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김산호의 키는 무려 187cm인데 연관 검색어인 '앵그리버드'는 무엇을 말하는지 잘모르겠네영 ㅠ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