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월 배우 정태우가 군 제대 후 2년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가 있습니다!
정태우는 KBS1 새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 연출 김상휘)’에 전격 합류한다. 군 제대 이후 2년여 만에 드라마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참고로 정태우는 지난 2011년 9월 14일 군에 입대했습니다! 상근예비역으로 갔는데 당시에 이미 결혼을 해서 슬하에 1남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극 중 정태우는 체력이 좋고 사냥 기술과 말 타기에 능한 20대 청년 이천리로 분한다. 후에 이천리는 ‘징비록’의 저자이자 임진왜란을 지휘했던 서애 류성룡(김상중 분)의 전령이 되어 전쟁의 일등공신이 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정태우는 그간 사극에서 보여줬던 근엄한 왕의 모습과는 또 다른 좌충우돌 청년 이천리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은 물론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라고 하네요!
정태우는 “오랜만에 출연하는 사극 작품이라 무척 기대가 되면서도 떨리는 마음으로 첫 촬영에 들어 간 것 같다. 김상휘 감독님은 물론 멋진 선, 후배 배우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한편 정태우는 지난 1987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버릇’을 통해 아역으로 데뷔한 정태우는 이후 영화 ‘똘똘이 소강시’, ‘왕과 비’, ‘태조 왕건’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당!!
이후에는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나갔으며 드라마 ‘왕과 나’, ‘대조영’, ’전우’, ‘반짝반짝 빛나는’ 연극 ‘이’, ‘에쿠우스’, ‘웃음의 대학’ 등 수많은 작품에 걸쳐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저도 글을 쓰면서 봤는데 연관 검색어인 '김민정 열애'는 뜬금없는 루머(찌라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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