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사고로 어쩔 수 없이 얼굴을 공개한 '복면가왕' LP소년 육성재가 자진기권 의사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15년 9월 11일 방송된 MBC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는 판정 오류로 정체가 밝혀진 LP소년 육성재가 기권할 뜻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무대를 마친 LP소년은 “제가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라며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공정한 투표가 나오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죄송스럽지만 너무 신나게 노래 잘 불렀고 너무 많은 분들이 들어주신 것만으로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김성주가 아직 결과가 나지 않았다며 그를 만류하려했지만 김구라는 육성재의 말도 일리가 있다며 곡도 다 떨어지지 않았냐 재치있게 질문했습니다!!
이에 LP소년 육성재는 다시 복면을 벗으며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드리고. 구라선배님 말씀처럼 이제 곡이 다 떨어져가지고”라며 다시 한번 자진사퇴 의사를 전해서 눈길을 끌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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